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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해외여행

나트랑 하바나 호텔 3박 숙박 후기|디럭스 씨뷰 객실·조식·수영장·가성비

by 하늘별 2026. 10. 17.

나트랑 해변과 하바나 호텔

 

이번 나트랑 3박 5일 자유여행에서 숙소를 고를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은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은 호텔이었습니다.

 

휴양지에 왔으니 멋진 리조트에서 여유롭게 쉬는 것도 좋겠지만, 이번 여행은 조금 달랐습니다.

 

맛집도 찾아다니고, 야시장도 구경하고, 온천과 호핑투어까지 자유롭게 즐기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비싼 리조트보다는 바다가 보이면서도 시내 관광에 편리한 호텔을 선택하기로 했습니다.

 

여러 예약 사이트를 비교한 끝에 선택한 곳이 바로 나트랑 하바나 호텔이었습니다.

 

3박 동안 직접 머물면서 느꼈던 객실의 장단점부터 조식, 수영장, 해변 접근성, 숙박비와 이용 팁까지 정리해 보겠습니다.

🏨 숙소 선택 기준은 오션뷰와 가성비

하바나 호텔 전경

 

호텔을 선택하면서 몇 가지 기준을 정했습니다.

 

우선 창밖으로 나트랑 바다가 보이는 오션뷰 객실이어야 했습니다.

 

또 수영장이 잘 갖추어져 있고, 아침 조식이 포함되어 있으며, 가능하면 깨끗한 5성급 호텔이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아고다와 트립닷컴 등 여러 예약 사이트를 비교했는데, 같은 호텔이라도 여행 날짜와 항공편, 객실 조건에 따라 가격 차이가 상당했습니다.

 

다행히 이번 여행은 추석 연휴가 끝난 뒤인 9월 28일부터 10월 2일까지였습니다.

 

제가 검색했던 시점에는 연휴 기간보다 가격이 많이 내려와 있어 선택의 폭이 넓었습니다.

 

그렇게 여러 조건을 비교하다 발견한 곳이 하바나 호텔이었습니다.

 

나트랑 해변 앞 쩐푸 거리(Tran Phu)에 자리한 5성급 호텔로, 바다와 시내 관광을 함께 즐기기 좋은 위치였습니다.

✈️ 항공권과 호텔 3박을 묶어 예약한 가격

디럭스 씨뷰 퀸룸

 

이번 여행은 아빠와 딸 둘, 모두 세 명이 함께했습니다.

 

트립닷컴에서 항공권과 호텔을 함께 예약하는 상품을 살펴봤는데, 항공편과 숙소 조합에 따라 가격이 다양했습니다.

 

우리가 선택한 일정은 3박 5일이었습니다.

 

첫날 오후 5시경 출발하고, 마지막 날 현지에서 밤늦게 공항으로 이동해 새벽 1시경 귀국편을 이용하는 일정이었습니다.

 

객실은 딸 둘이 함께 사용할 2인실 하나와 제가 혼자 사용할 1인실 하나, 총 두 개를 예약했습니다.

 

예약 객실은 **디럭스 씨뷰 퀸룸(Deluxe Sea View Queen Room)**이었습니다.

 

항공권과 호텔 3박을 포함한 비용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 딸 둘: 1인 약 450,000원
  • 아빠: 약 550,000원
  • 3인 총비용: 약 1,450,000원

혼자 사용하는 객실은 숙박비를 나눌 사람이 없다 보니 비용이 조금 더 들었습니다.

 

그래도 항공권과 오션뷰 호텔 3박을 포함한 가격이라는 점에서 당시에는 상당히 괜찮은 선택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이 가격은 제가 예약했던 날짜와 조건에 따른 금액이므로 다른 여행 날짜에도 동일하게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 첫날 밤 도착한 하바나 호텔, 로비부터 인상적이었습니다

하바나 호텔 입구

 

여행 첫날 현지시간으로 밤 9시 40분쯤 호텔에 체크인했습니다.

 

호텔에 들어서니 넓은 로비와 화려한 꽃 장식이 먼저 눈에 들어왔습니다.

 

프런트 데스크가 길게 이어져 있었고, 높은 천장과 반짝이는 대리석 바닥이 제법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늦은 시간에 도착했지만 호텔 첫인상은 괜찮았습니다.

 

하바나 호텔 로비

 

첫날에는 이동하느라 피곤해 로비를 자세히 둘러보지 못했지만, 이후 호텔을 오가면서 보니 전체적으로 공간이 넓고 쾌적한 편이었습니다.

 

로비 한쪽에는 소파와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어 잠시 앉아 쉬기에도 좋았습니다.

 

넓은 창밖으로는 야자수가 늘어선 나트랑 거리도 보였습니다.

🌃 29층 디럭스 씨뷰 객실에서 만난 나트랑 야경

객실 룸

 

저는 29층, 딸들은 31층 객실을 배정받았습니다.

 

객실 문을 열고 들어섰을 때 첫인상은 꽤 좋았습니다.

 

혼자 사용하기에는 충분히 넓었고, 침대와 소파, 각종 집기류도 잘 갖추어져 있었습니다.

 

객실 룸

 

무엇보다 객실이 깨끗하고 정돈되어 있어 여행 첫날의 피로를 풀기에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짐을 내려놓자마자 가장 먼저 한 일은 커튼을 열어보는 것이었습니다.

 

호텔 바로 앞에 해변공원이 있어 밤 풍경이 궁금했기 때문입니다.

 

창밖으로 나트랑 바다와 해변공원의 불빛이 펼쳐졌습니다.

 

룸에서 바라본 해변 뷰

 

다만 양옆에 건물이 있어 기대했던 것만큼 완전히 탁 트인 전망은 아니었습니다.

 

그래도 높은 층에서 내려다보는 해변의 야경은 충분히 아름다웠습니다.

🌊 같은 오션뷰인데 31층은 전망이 달랐습니다

나중에 딸들이 머무는 31층 객실에 가봤는데, 창밖 풍경이 제 방과는 상당히 달랐습니다.

 

바다와 해변공원이 시원하게 펼쳐져 있었고, 시야를 가리는 건물도 거의 없었습니다.

 

31층 룸에서 바라본 해변 야경

 

특히 밤에 바라보는 해변공원의 불빛과 바다가 어우러진 풍경이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같은 호텔의 고층 오션뷰 객실이라도 위치에 따라 전망이 이렇게 다를 수 있다는 것을 직접 느꼈습니다.

 

물론 29층과 31층이라는 층수 차이만으로 전망이 달라진 것은 아닐 것입니다. 객실이 향한 방향과 주변 건물의 위치도 영향을 주었겠지요.

 

하바나 호텔에서 오션뷰를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층수뿐 아니라 객실 방향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 넓고 깨끗한 욕실, 조금 독특한 구조

욕실

 

객실에서 마음에 들었던 부분 중 하나는 욕실이었습니다.

 

크기가 넉넉하고 전체적으로 깨끗하게 관리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조금 재미있는 구조가 있었습니다.

 

객실과 욕실 사이의 벽이 유리로 되어 있어 욕실 안이 훤히 보이는 것이었습니다.

 

욕실

 

처음에는 조금 민망하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물론 블라인드가 설치되어 있어 필요할 때 가릴 수 있었습니다.

 

저는 혼자 사용하는 객실이라 별문제가 없었고, 오히려 유리벽 덕분에 객실이 더 넓어 보이는 느낌도 들었습니다.ㅎ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객실을 사용하는 경우라면 이런 욕실 구조도 미리 알아두면 좋겠습니다.

❄️ 에어컨은 시원했고 작은 소음도 있었습니다

객실 룸

 

첫날 밤에는 에어컨이 너무 시원하게 나와 자다가 온도를 높여야 했습니다.

 

더운 나라에 왔지만 객실 안에서는 오히려 추위를 느낄 정도였습니다.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은 어디에서 들리는지 모를 여성들의 웃음소리가 객실에 들렸다는 것입니다.

 

다만 크게 신경 쓰이거나 잠을 방해할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객실에서 쉬는 데 큰 불편함은 없었고, 침구와 객실 상태도 만족스러웠습니다.

🍽️ 조식 식당은 넓고 음식 종류도 다양했습니다

조식 뷔페 차림대

 

다음 날 아침 7시쯤 조식을 먹으러 내려갔습니다.

 

제가 이용했을 때 조식 운영시간은 오전 6시부터 10시까지였습니다.

 

조식 식당은 2층과 3층에 마련되어 있었고, 안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식당 내부는 상당히 넓었고 음식 차림대도 여러 곳에 나뉘어 있었습니다.

 

조식 뷔페

 

따뜻한 음식이 놓인 차림대에는 조명이 설치되어 있었고, 손님들이 접시에 원하는 음식을 담아 가는 방식이었습니다.

 

베트남식 볶음밥과 여러 고기 요리, 소시지, 죽, 빵, 과일 등 음식 종류가 꽤 다양했습니다.

 

음식이 여러 구역에 나뉘어 있어 처음에는 한 바퀴 둘러보며 어떤 음식이 있는지 살펴보는 것도 재미있었습니다.

 

뷔페 디져트 차림대

 

빵과 디저트 코너도 제법 다양했습니다.

 

크루아상과 여러 종류의 작은 빵, 케이크가 진열되어 있었고, 과일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서양식 아침 식사를 좋아하는 사람도 무난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구성이었습니다.

🍳 실제로 먹어본 조식, 맛도 만족스러웠습니다

아침 조식

 

무엇보다 음식이 전반적으로 맛있었습니다.

 

종류만 많고 정작 먹을 만한 것이 별로 없는 뷔페도 있는데, 이곳은 맛과 종류 모두 만족스러웠습니다.

 

볶음밥과 달걀요리, 베이컨, 소시지, 빵 등을 조금씩 담아 먹었습니다.

 

아침에는 원래 많이 먹지 않는 편이라 여러 음식을 조금씩 맛보는 정도로 식사를 마쳤습니다.

 

아침 조식

 

과일과 샐러드, 디저트도 맛봤습니다.

 

수박과 용과 등 열대과일이 준비되어 있었고, 작은 케이크와 도넛도 있었습니다.

 

여행 중 아침마다 식당을 찾아다니지 않고 호텔에서 든든하게 식사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었습니다.

 

식당 내부

 

식당은 테이블 사이의 간격도 비교적 넉넉했고, 창가에서는 바깥 풍경을 보며 식사할 수 있었습니다.

 

3박 동안 조식을 이용하면서 크게 불편했던 점은 없었습니다.

 

하바나 호텔은 객실뿐 아니라 조식도 숙박 만족도를 높여준 부분이었습니다.

 

다만 조식 포함 여부는 예약 상품마다 다를 수 있으니 예약할 때 확인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 호텔에서 해변까지 이어지는 전용 지하통로

해변으로 가는 지하통로

 

조식을 먹고 객실로 돌아와 잠시 쉬었습니다.

 

이날은 오전 일정을 여유롭게 비워두었기 때문에 해변을 산책하고 호텔 수영장도 구경하기로 했습니다.

 

하바나 호텔에는 조금 특별한 시설이 있습니다.

 

바로 호텔에서 해변까지 연결되는 전용 지하통로입니다.

 

호텔 앞에는 차량이 다니는 도로가 있는데, 이 통로를 이용하면 도로를 건너지 않고 해변 쪽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직접 이용해 보니 해변까지 약 5분 정도 걸렸습니다.

 

뜨거운 날씨에 복잡한 도로를 건너지 않고 바다로 갈 수 있다는 점이 생각보다 편리했습니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 여행하거나 해변을 자주 오갈 계획이라면 꽤 유용한 시설일 것 같습니다.

🌊 아침 산책하기 좋았던 나트랑 해변

호텔앞 해변

 

지하통로를 지나 해변으로 나오니 시원하게 펼쳐진 나트랑 바다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호텔 객실에서 내려다보던 풍경과 직접 해변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또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길게 이어진 백사장과 야자수, 바닷바람을 맞으며 걷는 것만으로도 휴양지에 왔다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호텔앞 해변

 

해변에는 파라솔과 선베드가 늘어서 있었고, 관광객들은 바다에 들어가거나 의자에 누워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멀리 특별한 관광지를 찾아가지 않아도 호텔 바로 앞에서 이런 풍경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나트랑에서 숙소를 고를 때 해변과의 거리가 왜 중요한지 새삼 느낄 수 있었습니다.

🏊 5층 야외 수영장, 바다 전망이 인상적이었습다.

하바나 호텔 수영장

 

해변 산책을 마친 뒤 호텔 수영장을 둘러봤습니다.

 

수영장은 5층에 있었고, 건물 아래쪽의 넓은 공간에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수영장 위로 높은 호텔 건물이 이어지는 구조여서 일반적인 야외 리조트 수영장과는 분위기가 조금 달랐습니다.

 

수영장 전망대에서

 

특히 인상적이었던 것은 수영장 한쪽에서 바다를 바라볼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파란 수영장 물과 멀리 보이는 바다가 어우러져 시원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리조트에서 볼 수 있는 대형 수영장처럼 화려하거나 넓지는 않았지만, 호텔에서 가볍게 물놀이를 즐기기에는 괜찮아 보였습니다.

 

호텔 수영장

 

수영장 주변에는 선베드가 놓여 있어 수영을 하다가 잠시 쉬기에도 좋아 보였습니다.

 

바다를 바라보며 누워 있을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었습니다.

 

호텔 어린이 수영장

 

아이들을 위한 별도의 수영 공간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함께 이용하기에도 괜찮아 보였습니다.

 

사실 호텔을 예약할 때 수영장이 있다는 점도 중요한 선택 기준 중 하나였습니다.

 

그런데 막상 여행을 시작하니 일정이 달라졌습니다.

 

이날 오후에는 아이리조트 온천과 워터파크를 이용할 예정이었기 때문에 가족 모두 호텔 수영장까지 들어갈 생각은 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수영장은 구경만 하고 돌아왔습니다.

 

직접 수영을 해보지는 않았으므로 수질이나 실제 이용 만족도까지 평가하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호텔에서 가볍게 수영을 즐기고 싶은 여행객에게는 활용할 만한 시설로 보였습니다.

🧹 매일 깨끗하게 정리된 객실과 편리한 빨래줄

호텔 욕실

 

낮 동안 여행을 즐기고 호텔로 돌아오면 객실이 깨끗하게 정리되어 있었습니다.

 

사용한 수건과 일회용품도 새것으로 교체되어 있었고, 욕실도 깔끔하게 관리되어 있었습니다.

 

여행지에서 하루 종일 돌아다니다 깨끗한 객실로 돌아오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특히 마음에 들었던 것은 욕실에 설치된 빨래줄이었습니다.

 

욕실 한쪽 벽에 있는 줄을 당겨 반대쪽 벽에 걸면 간단한 빨래줄이 만들어지는 구조였습니다.

 

수영복이나 가볍게 세탁한 옷을 널어두기에 편리했습니다.

 

온천이나 워터파크, 호핑투어처럼 물놀이 일정이 많은 나트랑 여행에서는 이런 작은 시설도 의외로 유용했습니다.

🚶 맛집·마사지숍·야시장까지 걸어 다니기 좋은 위치

호텔 앞 전경

 

3박 동안 머물면서 가장 만족스러웠던 점을 하나 꼽으라면 호텔의 위치였습니다.

 

호텔 앞에는 해변이 있고 뒤쪽으로는 나트랑 시내가 이어져 있습니다.

 

맛집을 찾아가거나 마사지를 받으러 갈 때, 야시장을 구경할 때도 대부분 걸어서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자유여행에서는 이런 위치가 생각보다 중요합니다.

 

관광을 마친 뒤 숙소에 돌아와 쉬었다가 저녁에 다시 외출하기에도 편리했습니다.

 

나트랑 시내쪽

 

예약해 둔 아이리조트와 호핑투어 일정에서도 호텔로 픽업 차량이 와서 이동이 수월했습니다.

 

물론 픽업 가능 여부는 투어 상품마다 다르지만, 이번 여행에서는 호텔을 중심으로 일정을 움직이기에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결과적으로 리조트 대신 시내 호텔을 선택했던 판단이 잘 맞았다고 생각합니다.

🧳 체크인부터 체크아웃까지 알아두면 좋은 이용 팁

호텔 프런트

 

직접 숙박하면서 확인한 몇 가지 정보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① 체크인 보증금

체크인할 때 보증금으로 100만 동을 맡겼습니다. 객실 내 유료 물품 이용 등에 대비한 보증금이었습니다.

 

② 객실 냉장고 음료

제가 이용한 객실의 냉장고에 들어 있던 생수와 음료는 유료였습니다. 이용한 금액은 체크아웃할 때 보증금에서 정산하는 방식이었습니다.

 

③ 체크아웃 후 짐 보관

귀국편이 새벽 비행기라 체크아웃한 뒤에도 짐을 맡길 필요가 있었습니다.

호텔에서 밤 10시까지 캐리어를 보관해 주었고, 직접 이용해 보니 맡기고 찾는 과정도 편리했습니다.

늦은 비행기를 이용하는 여행객에게는 상당히 도움이 되는 서비스였습니다.

 

④ 한국 충전기 사용

객실의 전기 콘센트는 한국에서 가져간 충전기를 그대로 꽂아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별도의 변환 플러그 없이 사용해 편리했습니다. 다만 전압에 민감한 전기제품은 사용 가능 전압을 확인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 3박을 마치고 느낀 하바나 호텔의 장단점

하바나 호텔룸 에서 본 해변

 

3박 동안 지내면서 느낀 하바나 호텔의 가장 큰 장점은 숙박비에 비해 객실과 시설, 위치가 고르게 만족스러웠다는 것입니다.

 

객실은 넓고 깨끗했으며, 조식도 종류가 다양하고 맛있었습니다.

 

바다가 보이는 고층 객실에서 나트랑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었고, 해변과 시내를 모두 편하게 오갈 수 있었습니다.

 

투어 픽업과 체크아웃 후 짐 보관까지 편리해 자유여행 숙소로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물론 아쉬운 점도 있었습니다.

 

같은 오션뷰 객실이라도 위치에 따라 전망 차이가 있었고, 객실에서 약간의 소음이 들리기도 했습니다.

 

또 수영장은 리조트처럼 크고 화려한 시설을 기대한다면 다소 아쉬울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이번 여행에서는 이런 부분이 전체적인 만족도를 크게 떨어뜨리지는 않았습니다.

❤️ 마무리 — 다시 나트랑에 간다면 하바나 호텔을 선택할까?

해변에서 본 하바나 호텔

 

이번 나트랑 여행에서 하바나 호텔은 좋은 선택이었습니다.

 

처음에는 가격이 괜찮아서 선택했지만, 실제로 머물러 보니 가격만이 장점인 호텔은 아니었습니다.

 

아침에는 바다를 바라보며 산책하고, 낮에는 자유롭게 여행을 즐기고, 저녁에는 가까운 맛집이나 야시장을 찾아다닐 수 있었습니다.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면 깨끗한 객실에서 편안하게 쉴 수 있었고요.

 

휴양시설 안에서 하루 종일 보내는 리조트 여행도 좋겠지만, 이번처럼 나트랑 곳곳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여행이라면 시내 호텔만의 장점도 분명했습니다.

 

다음에 다시 나트랑을 방문한다면 어떨까요?

 

가격 조건이 이번과 비슷하다면 저는 하바나 호텔에 다시 묵을 생각이 있습니다.

 

그만큼 이번 3박 숙박은 가격과 편의성, 객실 만족도에서 균형이 잘 맞았던 경험이었습니다.

 

나트랑에서 오션뷰와 조식, 시내 접근성을 모두 고려하면서 가성비 좋은 숙소를 찾는 분이라면 하바나 호텔도 비교해 볼 만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 나트랑 하바나 호텔 기본 정보

  • 호텔명: Havana Nha Trang Hotel
  • 주소: 38 Tran Phu, Nha Trang, Vietnam
  • 등급: 5성급
  • 숙박 기간: 2026년 9월 28일~10월 1일, 3박
  • 이용 객실: 디럭스 씨뷰 퀸룸
  • 체크인: 오후 3시부터
  • 체크아웃: 낮 12시까지
  • 주요 시설: 야외 수영장, 스파, 피트니스센터, 레스토랑, 해변 전용 지하통로
  • 공식 홈페이지: https://havanahotel.vn/en

※ 객실명과 요금, 조식 포함 여부 및 부대시설 이용 조건은 예약 시점에 다시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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