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일상3 내 마음의 뜨락|마음에 머문 시 한 편, 그리고 클레멘타인 가끔은 한 편의 시가그날의 마음과 참 잘 어울릴 때가 있습니다. 오래전, 햇살이 참 좋았던 어느 주말 아침. 서하영 작가의 **「내 마음의 뜨락」**이라는 시를 읽었습니다. 햇살을 담아 소망을 만들어 놓고힘들고 지친 날이면 언제라도 찾아와마음의 짐을 내려놓으라고 말해주는 시였습니다. 그날따라 이 시가 참 따뜻하게 다가왔습니다. “그대,언제든지 오소서.” 삶이 힘들고 그리움이 깊어지는 날에도,달빛에 마음이 흔들리고붉은 석양을 바라보다 오래된 추억이 아픔으로 다가오는 날에도찾아와 쉬어갈 수 있는 마음의 뜨락. 누군가에게 그런 곳이 되어줄 수 있다는 건참 따뜻한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서하영, 『내 안의 섬』 중 「내 마음의 뜨락」을 읽으며 그날 제가 BAND에 남겨두었던 글도 함께 꺼내봅니다. .. 2026. 8. 17. 영화 한편 소개합니다. 영화속 음악과 함께~ 진정 아름다운 사랑이야기 영화"Away from her"와 그속에 영화음악 "Isla Grant"의 "Only Yesterday"의 아름다운 멜로디입니다. 우리 결혼하면 재미 있을 것 같지 않아요? 청혼하는 그녀에게, 즉시 그러자고 대답한 그 그녀에게 생명의 환한 광채가 느껴졌단다그럴수 있겠지 겨우 18세 였으니....새순이 올라오는 듯한 기운이 그녀 주변에 넘쳤겠지... 그들은 결혼 후 한번도 떨어져 지내지 않고 44년을 같이 살았다. 함께 스키를 탄다, 할강 보다는 크로스 컨추리...그들의 삶도 크로스 컨추리 스타일이다. 함께 이야기 한다. 뭐든... 감추거나 숨기지 않고... 함께 산책을 한다. 봄, 여름, 가을, 겨울... 함께 식사를 한다. 매일 매일... 함께 책을 본다. 잠들기.. 2026. 8. 15. 우리 동네 탄천 산책길을 소개합니다! 저희 아파트 바로 앞에는 탄천이 흐르고 있습니다. 제가 참 많이 애정하는 곳인데요. 도심 한가운데를 지나가는 탄천은 분당에 사는 사람들에게 단순한 하천이라기보다 휴식과 여가, 그리고 삶의 재충전을 가져다주는 공간이 아닐까 싶습니다. 맑게 흐르는 물과 천변의 짙은 녹음, 계절마다 피어나는 야생화들. 그리고 이곳의 또 다른 주민인 철새와 여러 야생동물까지. 매일 보는 풍경이지만 걸을 때마다 조금씩 다른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런 자연이 가까이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복잡했던 마음이 조금은 가벼워지는 것 같습니다.저녁 식사 후, 오늘도 탄천으로오늘도 저녁 식사를 마치고 소화도 시킬 겸 탄천 산책을 나섰습니다. 귀에 이어폰을 끼고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걷는 이 시간이 저는 참 좋습니다. 탄천으로 내려서니 먼저 시.. 2026. 8.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