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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수원 당일치기 여행 가볼만한곳|화성행궁·행리단길 하루 코스

by 하늘별 2026. 8. 25.

※ 실제 여행지의 풍경과 모습을 참고해 제작한 AI 이미지입니다.

 

수원으로 하루 여행을 떠난다면 어디부터 가는 것이 좋을까요?

 

수원에는 가볼만한곳이 많지만 처음 떠나는 수원 당일치기 여행이라면 화성행궁과 수원화성, 행리단길을 중심으로 일정을 잡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화성행궁에서 정조의 이야기를 만나고, 행리단길에서는 오래된 골목 사이에 자리 잡은 맛집과 카페를 찾아봅니다.

 

오후에는 장안문과 화홍문을 지나 방화수류정까지 걸어보고, 저녁에는 수원 통닭거리까지 이어갑니다.

 

관광지를 많이 찍고 돌아다니기보다 각 장소에서 무엇을 보고 무엇을 즐길지에 초점을 맞춘 하루 여행입니다.

 

오늘 코스는

 

화성행궁 → 행리단길 → 장안문 → 화홍문 → 방화수류정·용연 → 수원 통닭거리 → 화성행궁 야간개장(선택)

순서로 잡았습니다.

오전 10시|수원 여행의 시작, 화성행궁

※ 실제 여행지의 풍경과 모습을 참고해 제작한 AI 이미지입니다.

 

수원 여행에서 가장 먼저 가볼 곳은 역시 화성행궁입니다.

 

정조가 수원에 내려왔을 때 머물던 행궁으로, 정문인 신풍루를 지나 안으로 들어가면 여러 건물이 이어집니다.

 

그중 가장 눈여겨볼 곳은 봉수당입니다.

 

1795년 정조가 어머니 혜경궁 홍씨의 회갑연을 열었던 곳으로, 건물뿐 아니라 넓은 앞마당과 월대를 함께 보면 당시 행사가 열렸던 모습을 떠올려볼 수 있습니다.

 

봉수당 옆 장락당은 혜경궁 홍씨가 머물 수 있도록 마련한 공간입니다. 정조가 직접 현판 글씨를 썼다고 전해지며, 어머니를 향한 정조의 마음을 엿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각종 행사가 열렸던 낙남헌, 생활공간이었던 복내당을 지나 조금 높은 곳의 미로한정까지 올라가면 행궁의 모습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습니다.

 

※ 실제 여행지의 풍경과 모습을 참고해 제작한 AI 이미지입니다.

 

시간이 허락한다면 행궁 옆 화령전도 함께 둘러보세요. 정조가 세상을 떠난 뒤 그의 어진을 모시기 위해 세운 곳이라 화성행궁의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이어집니다.

 

화성행궁은 건물 이름을 하나하나 외우며 보기보다 정조와 혜경궁 홍씨의 이야기를 따라 약 1시간 정도 천천히 둘러본다고 생각하면 좋습니다.

 

2026년 현재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성인 관람료는 2,000원입니다.

낮 12시|행리단길, 오래된 동네가 수원의 핫플이 되었습니다

화성행궁을 나와 골목으로 들어가면 여행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집니다.

 

※ 실제 여행지의 풍경과 모습을 참고해 제작한 AI 이미지입니다.

 

행리단길은 화서공원에서 화홍문 사이 행궁동 일대를 중심으로 형성된 거리입니다.

 

오래된 주택과 한옥을 개조한 식당과 카페, 공방과 소품숍이 골목 사이사이에 들어서 있습니다.

 

높은 건물이 늘어선 번화가와는 분위기가 다릅니다.

 

낮은 집 사이 골목을 걷다가 수원화성 성곽이 보이고, 오래된 주택 옆에 요즘 분위기의 카페가 나타납니다.

 

그래서 행리단길은 특정 관광지 하나를 찾아가는 곳이라기보다 골목을 걷고, 밥을 먹고, 마음에 드는 가게에 들어가 보는 재미가 있는 곳입니다.

행리단길 맛집, 어디에서 점심을 먹을까?

행리단길에는 식당이 많아 오히려 어디를 갈지 고민하게 됩니다.

 

취향에 따라 몇 군데 후보를 알아두면 선택하기가 편합니다.

 

쿠어드꾸뜨는 행궁동에서 브런치와 식사를 즐기고 싶을 때 눈여겨볼 만한 곳입니다. 여행 중 조금 여유롭게 점심을 먹고 싶은 경우 잘 어울립니다.

 

※ 실제 여행지의 풍경과 모습을 참고해 제작한 AI 이미지입니다.

 

색다른 메뉴를 원한다면 배키욘방 행궁동점도 있습니다. 일본식 덮밥과 면 요리 등을 중심으로 하기 때문에 저녁에 통닭이나 한식을 먹을 예정이라면 점심 메뉴가 겹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실제 여행지의 풍경과 모습을 참고해 제작한 AI 이미지입니다.

 

밥다운 밥을 든든하게 먹고 싶다면 한식 메뉴를 갖춘 무월 수원행궁점을 후보로 잡아도 좋습니다.

 

※ 실제 여행지의 풍경과 모습을 참고해 제작한 AI 이미지입니다.

 

조금 다른 선택도 있습니다.

 

행리단길에서 장안문 쪽으로 이동하면서 수원의 오래된 맛집을 경험하고 싶다면 보영만두 북문본점을 찾아가 볼 수 있습니다. 만두와 쫄면으로 오랫동안 알려진 곳이라 요즘 행리단길 맛집과는 또 다른 수원의 먹거리 분위기를 느껴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브런치와 분위기 → 쿠어드꾸뜨

※ 실제 여행지의 풍경과 모습을 참고해 제작한 AI 이미지입니다.

 

일본식 덮밥·면 → 배키욘방 행궁동점

※ 실제 여행지의 풍경과 모습을 참고해 제작한 AI 이미지입니다.

 

한식 → 무월 수원행궁점

※ 실제 여행지의 풍경과 모습을 참고해 제작한 AI 이미지입니다.

 

만두·쫄면 → 보영만두 북문본점

※ 실제 여행지의 풍경과 모습을 참고해 제작한 AI 이미지입니다.

 

정도로 생각해두고 그날 먹고 싶은 메뉴와 대기시간을 보고 선택하면 됩니다.

 

인기 있는 식당은 주말에 대기가 생길 수 있으므로 한 곳만 정해두기보다 두세 곳 정도 후보를 알아두는 편이 좋습니다.

오후 1시 30분|행리단길 카페도 취향대로 골라보세요

점심을 먹었다면 바로 다음 관광지로 이동하지 말고 행리단길 카페에서 잠시 쉬어갑니다.

 

가장 먼저 소개할 만한 곳은 정지영커피로스터즈 행궁본점입니다.

※ 실제 여행지의 풍경과 모습을 참고해 제작한 AI 이미지입니다.

 

행궁동에서 시작해 수원을 대표하는 로컬 커피 브랜드로 성장한 곳으로, 로스팅 공간과 카페가 함께 있고 건물 위쪽에서는 화성행궁 주변 풍경도 바라볼 수 있습니다. 코코넛라떼와 플랫화이트 등이 대표 메뉴로 알려져 있습니다.

 

커피뿐 아니라 ‘수원에서 시작한 로컬 카페를 가보고 싶다’면 잘 맞는 선택입니다.

 

조금 다른 분위기를 원한다면 경안당도 있습니다.

※ 실제 여행지의 풍경과 모습을 참고해 제작한 AI 이미지입니다.

 

한옥 특유의 분위기를 살린 카페라 현대적인 로스터리 카페인 정지영커피로스터즈와는 느낌이 확실히 다릅니다. 화성행궁을 둘러본 뒤 한옥 분위기에서 차나 디저트를 즐기고 싶은 여행객에게 잘 맞습니다.

 

디저트를 좋아한다면 롤링우드도 후보입니다. 딸기 케이크로 알려진 행궁동 카페라 커피보다 케이크와 디저트를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선택해볼 만합니다.

※ 실제 여행지의 풍경과 모습을 참고해 제작한 AI 이미지입니다.

 

커피를 좋아한다면 행궁동의 또 다른 로스터리 카페인 킵댓 로스터리도 있습니다. 바닐라라테 등 커피 메뉴로 알려져 있어 카페 자체보다 커피 맛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비교해볼 수 있습니다.

※ 실제 여행지의 풍경과 모습을 참고해 제작한 AI 이미지입니다.

 

정리하면

 

수원 로컬 커피 → 정지영커피로스터즈 행궁본점

한옥 분위기 → 경안당

케이크·디저트 → 롤링우드

로스터리 커피 → 킵댓 로스터리

 

정도로 나누면 고르기가 쉽습니다.

 

행리단길에는 이 밖에도 작은 카페와 소품숍이 많으니 유명한 곳만 찾아다니기보다 골목을 걷다가 마음에 드는 곳에 들어가 보는 것도 행궁동 여행의 재미입니다.

오후 3시|장안문, 옛 성곽과 지금의 도시가 만나는 곳

행리단길을 지나 북쪽으로 걸으면 장안문을 만나게 됩니다.

 

※ 실제 여행지의 풍경과 모습을 참고해 제작한 AI 이미지입니다.

 

장안문은 수원화성의 북문이면서 사실상 정문 역할을 했던 성문입니다.

 

여기서는 멀리서 성문만 바라보고 지나가지 말고 옹성과 문루까지 함께 살펴보세요.

 

성문 안쪽에서 밖을 바라보면 200년 넘은 성곽 앞으로 자동차가 오가는 현재의 수원 시내가 펼쳐집니다.

 

옛 성곽이 도시 밖 유적지에 따로 떨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지금 사람들이 살아가는 도시 안에 그대로 이어져 있다는 것이 수원화성을 걸을 때 느낄 수 있는 재미 중 하나입니다.

오후 3시 40분|화홍문, 수원천과 성곽이 만나는 풍경

장안문에서 성곽을 따라 걸으면 화홍문이 나옵니다.

 

※ 실제 여행지의 풍경과 모습을 참고해 제작한 AI 이미지입니다.

 

화홍문은 수원천이 성곽 안팎을 흐를 수 있도록 만든 수원화성의 북수문입니다.

 

일반적인 성문과 달리 아래로 물이 흐르고 그 위에 누각이 올라가 있어 장안문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줍니다.

 

여기서는 화홍문만 가까이서 보기보다 수원천과 수문, 성곽을 한꺼번에 바라보는 것이 좋습니다.

 

수원천 쪽으로 내려가 화홍문을 올려다보면 성곽 위에서 볼 때와 또 다른 풍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오후 4시|방화수류정과 용연, 여기서는 잠시 앉아가세요

화홍문에서 조금만 더 걸으면 방화수류정과 용연이 나옵니다.

 

※ 실제 여행지의 풍경과 모습을 참고해 제작한 AI 이미지입니다.

 

수원화성에서도 풍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곳입니다.

 

정자 아래로 용연이라는 연못이 자리하고 주변으로 성곽과 나무가 이어져 화성행궁이나 장안문과는 분위기가 전혀 다릅니다.

 

오전의 화성행궁이 역사를 따라가는 곳이라면 방화수류정은 수원화성의 풍경을 즐기는 곳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사진 한 장 찍고 바로 이동하기보다 용연 주변에 잠시 앉아 쉬어보세요.

 

특히 햇빛이 조금 부드러워지는 늦은 오후에는 정자와 연못, 성곽이 어우러진 풍경이 더욱 좋습니다.

많이 걷기 힘들다면 화성어차를 이용해도 됩니다

수원화성을 걸어서 보는 것이 좋지만 부모님이나 어린아이와 함께 여행하거나 많이 걷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화성어차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 실제 여행지의 풍경과 모습을 참고해 제작한 AI 이미지입니다.

 

2026년 현재 화성어차는 화성행궁에서 출발하지 않습니다.

 

연무대 매표소에서 표를 구입하고 연무대 매표소 앞에서 탑승합니다.

 

노선은

연무대 → 화홍문 → 장안문 → 화서문 → 매향교 → 연무대

 

순환코스로 약 30분 정도 걸립니다.

 

화홍문과 화서문, 매향교에서는 중간에 내릴 수도 있지만 한번 내리면 다시 탈 수 없으니 여행 동선을 생각해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운행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이며 월요일은 쉽니다. 오전 9시 4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운행하고 성인 요금은 6,000원, 군인·청소년 3,500원, 어린이 2,000원입니다.

 

온라인으로 미리 예매할 수 있고 남은 좌석은 당일 연무대 매표소에서도 구입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많이 걷기 어렵다면 화성어차를 타고 수원화성의 전체적인 모습을 먼저 본 뒤 원하는 곳에서 천천히 여행하는 방법도 괜찮습니다.

오후 6시|저녁은 수원 통닭거리에서

하루 종일 걸었다면 저녁에는 수원 통닭거리로 향합니다.

 

※ 실제 여행지의 풍경과 모습을 참고해 제작한 AI 이미지입니다.

 

수원천 주변 골목에 오래된 통닭집들이 모여 있는 곳으로 수원의 대표적인 먹거리 여행지입니다.

 

대표적으로 진미통닭, 용성통닭 등이 오랫동안 알려져 있습니다.

 

가마솥에 닭을 튀기는 옛 방식으로 유명해지면서 이제는 통닭 한 마리를 먹는 것 자체가 수원 여행의 한 코스처럼 자리 잡았습니다.

 

점심에는 행리단길의 요즘 맛집을 경험하고 저녁에는 오래된 통닭거리에서 식사하면 하루의 먹거리도 자연스럽게 달라집니다.

금·토·일요일이라면 화성행궁 야간개장까지

지금 수원 여행을 계획한다면 화성행궁 야간개장도 확인해볼 만합니다.

 

※ 실제 여행지의 풍경과 모습을 참고해 제작한 AI 이미지입니다.

 

2026년에는 5월 1일부터 11월 1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과 공휴일에 운영되며, 오후 6시부터 밤 9시 30분까지 관람할 수 있습니다. 입장 마감은 오후 9시입니다.

 

조명이 켜진 신풍루와 봉수당, 행궁의 마당은 낮과 분위기가 확연히 다릅니다.

 

야간개장을 볼 생각이라면 여행 순서를 바꿔도 좋습니다.

 

낮에는 행리단길과 수원화성, 방화수류정을 여행하고 저녁을 먹은 뒤 마지막에 화성행궁으로 돌아와 야간 관람으로 하루를 마무리하는 방법입니다.

 

특히 더운 여름에는 이쪽이 오히려 편할 수도 있습니다.

수원 당일치기 여행 코스 한눈에 보기

차를 가져간다면 주차는 어떻게 할까?

차를 가져간다면 화성행궁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2026년 현재 24시간 운영되며 총 212면 규모입니다. 주차요금은 최초 30분 900원, 이후 10분마다 400원이며 1일 주차권은 14,000원입니다.

 

다만 주말에는 화성행궁과 행리단길 주변으로 방문객이 몰릴 수 있습니다.

 

이번 코스는 화성행궁과 행리단길, 장안문, 화홍문, 방화수류정 등이 비교적 가까운 권역에 모여 있으므로 한 곳에 주차한 뒤 걸어서 여행하는 편이 좋습니다.

수원은 하루 동안 천천히 걸어봐야 재미있습니다

※ 실제 여행지의 풍경과 모습을 참고해 제작한 AI 이미지입니다.

 

수원 당일치기 여행이라고 해서 유명한 관광지를 가능한 많이 넣을 필요는 없습니다.

 

화성행궁에서 정조의 이야기를 만나고, 행리단길에서는 골목을 걸으며 마음에 드는 식당에서 점심을 먹습니다.

 

수원에서 시작한 로컬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거나 한옥 카페에서 잠시 쉬어도 좋습니다.

 

다시 장안문과 화홍문을 지나 방화수류정까지 걸으면 같은 수원화성 안에서도 장소마다 전혀 다른 풍경을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저녁에는 오래된 통닭거리에서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역사적인 행궁과 성곽, 오래된 동네, 요즘의 맛집과 카페가 한 동선 안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것.

 

그것이 수원 여행의 가장 큰 매력입니다.

 

처음 떠나는 수원 당일치기 여행이라면 여러 곳을 서둘러 돌아보기보다 이 길을 하루 천천히 걸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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